-
무술 단수, 태권도 띠궁금한것 2014. 7. 8. 21:25
1. 단수는 높을 수록 오래 수련한 것.
2. 초단은 1단을 말합니다.
3. 초단이 유단자입니다. 쉽게 말해서 검은 띠죠.
태권도 띠는 신체단련을 통한 피부의 색을 나타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처음시작할땐 하얀 피부(흰띠)지만 기초훈련을 통해 구리빛(노란띠)을 띄게 되고 훈련강도가 높아짐에따라 멍이들어 파란띠, 밤띠, 빨간띠,
품띠, 검은띠에 이르게됩니다.
태권도의 띠는 유단자로 따지면 검은띠를 말합니다. 그 띠로 어느정도의 유급자인지 유단자인지 구별해 낼수 있는것이죠. 띠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제일 처음 입관하게 돼면 흰띠부터 시작을 해서
노란띠 , 파란띠 , 주황띠 , 밤색띠 , 빨간띠까지가 유급자의 띠고 이 다음부턴 승단심사란것을 보아
검정띠 1단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제가 다니던 도장은
하얀띠-노란띠-초록띠-파란띠-밤색띠-빨간띠-품띠(위-검정/아래-빨강)-검정띠
이런순서 였습니다.
하얀띠부터 빨간띠까지를 '급'이라고하고 10급부터시작해서 숫자가 낮을수록 높은 급입니다.
그리고 품/단으로 인정되는 것은 국기원가서 심사받고 합격해서 받는띠가 품띠인데
이 품띠부터가 품으로 인정됩니다. 즉 1품인것 입니다.
도장에서 유품자품세, 유급자품세 라는말을 들어 보셨을겁니다 아직 없다면 앞으로 들으실겁니다.
유급자는 하얀띠부터 빨간띠까지 즉 '급'을 말하는거고
유품자는 국기원에서 심사통과해서 얻은 품띠,검은띠를 말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만18세가 지나면 국기원에 요청해서 품에서 단으로 상향시킬수 있습니다.
즉 만18세이전에 국기원가서 심사받고 합격하면 '품'을 받고
만18세이후에 국기원가서 심사받고 합격하면 '단'을 받습니다.
그리고 보통 2단부터 검정띠를 맵니다.
높을수록 고수입니다
일반적으로 1~9단까지있고 명예10단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